[오디오북] 화사

[오디오북] 화사

  • 자 :한승원
  • 출판사 :들음닷컴
  • 출판년 :2014-12-3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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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승원의 장편소설. 위선과 억압에 갇혀 있던 주인공 해란이 생의 본질, 참 자유를 향한 돌파구를 찾아가는 과정을 ‘성’을 매개체로 들려주는 이야기로 “아름다운 배암./얼마나 커다란 슬픔으로 태어났기에,저리도 징그러운 몸뚱어리냐./꽃대님 같다”는 서정주 님의 시 ‘화사’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새로운 세기를 맞아 신화와 주술의 세계를 통해 인간의 원형과 본질에 대한 탐구를 본격화 해보고자 했다. 스물 세 살의 여대생 송해란은 양돈업을 하는 집안의 외동 딸로 대학 국문학과에 다니고 있다. 그녀는 대학 시간강사인 유부남을 짝사랑하기도 하고, 종돈장 일꾼과 젊은 스님에게 타오르는 욕망을 느끼며 처녀성을 바칠 대상을 찾지만 번번이 실패하기만 한다. 성에 대한 본능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하는 해란이 성에 대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세상에 대해 순종하는 여성의 삶과 도덕성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망 사이에서 참 생명의 자유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작가 한승원은 이 작품 『화사』에서 신화와 주술의 세계를 에로티시즘과 결합시킴으로써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본능의 억압에 의해 은폐되고 버려진 인간의 원형과 본질에 대한 작가의 탐구가 문학적 화두이다. 인간의 본능을 억압하는 문명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해란에게 보여지는 사랑은 나에게 등돌리고 있는 대상에 대한 짝사랑하는 사람들의 슬픈 행렬은 해란으로 하여금 더욱 성에 집착하게 하고 그를 통한 참 생명의 자유를 찾고자 하는 열망을 가중시킨다.

해란은 그녀의 처녀성을 제물로 허물 벗고 푸른 하늘을 꽃구름처럼, 바람처럼 날아가는 한 마리 새가 된다. 결국 해란의 길고 혼란스러웠던 방황은 우주적 생성과 소멸을 통해 참된 자유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몸부림이었으며, 인연과 삶의 굴레를 벗어버리고 순환하는 삶의 매듭을 풀기 위한 필연적 통과의례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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